내달 아세안국방회의 계기삼아
한·미·일장관회담서 역할 해야
미국 하원의원들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11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를 계기로 한·일 갈등 중재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브래드 셔먼(민주·캘리포니아)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은 28일 성명을 통해 자신을 포함한 14명의 하원의원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한·일 갈등 중재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셔먼 위원장 등은 서한에서 “다음 달 (17∼19일) 태국에서 열릴 예정인 한국, 미국, 일본 국방장관 3자 회의가 다가옴에 따라, 이제는 미국이 한국과 일본을 이을 다리를 재건하도록 도울 시기가 왔다”며 “한·미·일 사이의 지속적인 협력은 우리 지역사회와 미국 국가 안보에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서한은 또 “미국의 동맹국이 포함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고위급 지도력이 필요하며, 편을 들지 않고 두 동맹국이 서로의 의견 차이를 해소하도록 도울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서한은 지난 9월 24일 초당적인 ‘한·미·일 삼각 공조 촉구 결의안’(H.Res. 127)이 하원을 통과한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한·미·일 동맹의 중요성은 민주·공화 양당이 동의하는 공통된 의회의 인식”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는 셔먼 위원장 등 미 캘리포니아주에 지역구를 둔 14명의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이 서명했다. 한편 랜들 슈라이버 미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 담당 차관보도 지난 1일 브루킹스연구소 행사에서 ADMM-Plus 때 한·미·일 국방장관회의가 개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워싱턴=김석 특파원 suk@munhwa.com
한·미·일장관회담서 역할 해야
미국 하원의원들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11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를 계기로 한·일 갈등 중재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브래드 셔먼(민주·캘리포니아)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은 28일 성명을 통해 자신을 포함한 14명의 하원의원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한·일 갈등 중재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셔먼 위원장 등은 서한에서 “다음 달 (17∼19일) 태국에서 열릴 예정인 한국, 미국, 일본 국방장관 3자 회의가 다가옴에 따라, 이제는 미국이 한국과 일본을 이을 다리를 재건하도록 도울 시기가 왔다”며 “한·미·일 사이의 지속적인 협력은 우리 지역사회와 미국 국가 안보에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서한은 또 “미국의 동맹국이 포함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고위급 지도력이 필요하며, 편을 들지 않고 두 동맹국이 서로의 의견 차이를 해소하도록 도울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서한은 지난 9월 24일 초당적인 ‘한·미·일 삼각 공조 촉구 결의안’(H.Res. 127)이 하원을 통과한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한·미·일 동맹의 중요성은 민주·공화 양당이 동의하는 공통된 의회의 인식”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는 셔먼 위원장 등 미 캘리포니아주에 지역구를 둔 14명의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이 서명했다. 한편 랜들 슈라이버 미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 담당 차관보도 지난 1일 브루킹스연구소 행사에서 ADMM-Plus 때 한·미·일 국방장관회의가 개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워싱턴=김석 특파원 su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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