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SKB)가 고객의 삶에 맞춘 특별한 가치를 선사하기 위한 취지로 펼치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1일 SKB에 따르면, 인터넷TV(IPTV) 서비스 Btv 가입자가 최근 5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지 13년 만이다. Btv는 지난 2006년 7월 주문형비디오(VOD) 중심의 IPTV로 서비스에 착수했다. SK브로드밴드는 서비스 개시 후 현재까지 Btv 이용자의 실시간 시청시간은 총 799억 시간, VOD 시청시간은 48억 시간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SKB는 이용자의 호응에 힘입어 영유아 교육을 위한 TV 홈스쿨링 프로그램(사진)을 강화한다. SKB 관계자는 “지난 11년간 약 5만 명의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음악 중심 놀이학교를 운영한 ‘플레이송스’와 협업해 TV용 홈스쿨링 서비스 ‘플레이송스 홈’을 개발했다”며 “Btv에서 독점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음악 치료사와 심리학 교수진 등 영재교육 전문가들이 개발에 함께 참여했다”고 말했다.

플레이송스 홈은 언어, 창의력, 오감 등을 아우르는 800여 가지의 창의적 융합 놀이를 활용해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내적 통제능력을 키우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SKB는 아울러 국내 최대 유통 플랫폼인 이마트와 제휴를 맺고 Btv에 ‘이마트 특집관’을 편성해 격주마다 새로운 주제로 VOD를 추천하고, 이와 연계해 다양한 이마트 상품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이해완 기자 paras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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