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간염 환자가 보건당국의 조개젓 섭취 중지 권고를 전후로 최대 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1일 조개젓 섭취 중지를 권고하고 제품 안전관리를 강화하면서 일주일간 최대 660명(8월 18∼24일)이었던 A형 간염 환자는 최근 110명(지난달 27일∼이달 2일)으로 83% 감소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환자 격리치료, 접촉자 예방접종 등을 진행했으며 역학조사를 통해 주요 발생 원인이 오염된 조개젓임을 밝혀낸 뒤 섭취 중지를 권고했다.

최재규 기자 jqnote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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