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백은 우향우한다

많은 아마추어가 백스윙 시 모든 동작을 팔로만 사용해 스타트하는 경향이 많다. 이 경우 몸통 꼬임이 생기지 않고 경직된 백스윙이 만들어진다. 이는 백스윙을 하는 과정에서 머리를 고정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몸통의 꼬임을 이뤄내는 것보다는 제자리에서 들어 올리는 자세가 나오게 된다. 프로 선수들의 백스윙은 머리를 두고 어깨 턴과 몸통의 꼬임을 많이 연습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나온다는 사실이다.

사진1과 같이 상체를 먼저 우향우하고 팔은 스윙궤도를 따라 그려주듯이 올려주면서 위로 코킹만 해준다. 테이크백에서는 어깨(승모근)가 올라가는 근육보다는 겨드랑이 쪽 근육을 더 쓰면서 어깨에 힘을 덜 쓰면 조금 더 부드러운 몸통 꼬임이 만들어진다.

사진2처럼 팔을 들어서 테이크백을 하게 되면 오른쪽 어깨가 뒤로 회전되기보다는 위로 올라가면서 백스윙 톱에서 크로스오버 스윙이 나올 가능성이 커진다. 사진1처럼 우향우하면서 어깨 턴이 된다면 골반의 회전도 자연스럽게 턴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테이크백까지 어깨가 위로 올라가는 힘을 쓰지 않고 받쳐주는 힘만 쓸 수 있다면 스윙의 반은 성공이다. 여기까지만 해도 몸통의 꼬임(코어)은 90%를 한 것이다.


◇골프를 위한 회전 근육 키우기 = 스윙은 몸을 한쪽으로 꼬았다가 풀어내는 힘을 사용하게 된다. 이때 필요한 코어 근육을 단련하는 동작은 다양하다. 엎드려서 하는 플랭크나 누워서 다리를 움직이거나 혹은 누운 상태로 머리를 들어 올리는 등 복부를 단련하는 다양한 동작이 있다. 특히 골프를 위해서는 회전 근육을 키워주는 필라테스 동작이 필요하다.

사진3과 4는 목을 들어 올리고 등을 말아준 상태로 실시하는 동작이다. 이때 턱 아래에 주먹이 들어갈 정도의 공간을 두고 있어야 한다. 먼저 바닥에 누운 상태로 두 다리를 ‘ㄱ’ 자로 만든다. 그런 다음 머리 뒤에서 깍지를 낀 상태로 목을 들어 올려 왼쪽 다리를 앞으로 뻗을 때 왼쪽 팔꿈치와 오른쪽 무릎이 닿는다는 느낌으로 내쉬는 숨에 크로스해 준다.

다시 마시는 숨에 제자리로 돌아왔다가 내쉬는 숨에 오른쪽 다리를 뻗는 동시에 오른쪽 팔꿈치와 왼쪽 무릎이 닿는 느낌으로 가까워지기를 반복한다.

KLPGA 프로

의류 협찬 = 마스터바니 에디션, 제트원 사이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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