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10월 서비스업 PMI(구매관리자지수)가 3년 만에 ‘50’ 밑으로 하락했다. 50은 경기 확장과 경기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이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지난 9월 1일 소비세 인상을 단행한 여파로 분석되며 향후 서비스업 활동도 더 위축될 전망이다. 일본의 10월 제조업 PMI도 48.5로 나타나 전월(48.9) 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6일 일본의 10월 지분은행(Jibun bank) 서비스업 PMI는 전월 52.8에서 49.7로 떨어졌다. 서비스업 PMI가 50 이하로 하락한 것은 2016년 9월 이후 처음이다. PMI는 기업 구매 담당자를 상대로 조사한 지표로 기준치인 ‘50’을 밑돌면 경기가 위축 국면임을, ‘50’을 웃돌면 경기가 확장 국면임을 나타낸다. 로이터는 이번 PMI 하락이 일본의 소비세 인상과 잦은 태풍 피해로 인해 서비스 분야 활동이 위축된 결과라고 해석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1일 상품이나 서비스를 누리는 행위에 과세하는 간접세인 소비세 세율을 8%에서 10%로 인상한 바 있다.
일본 제조업 경기 역시 미·중 무역갈등과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뚜렷한 위축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켓은 일본의 10월 제조업 PMI는 2016년 6월 이후 가장 급격하게 하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윤희 기자 worm@munhwa.com
6일 일본의 10월 지분은행(Jibun bank) 서비스업 PMI는 전월 52.8에서 49.7로 떨어졌다. 서비스업 PMI가 50 이하로 하락한 것은 2016년 9월 이후 처음이다. PMI는 기업 구매 담당자를 상대로 조사한 지표로 기준치인 ‘50’을 밑돌면 경기가 위축 국면임을, ‘50’을 웃돌면 경기가 확장 국면임을 나타낸다. 로이터는 이번 PMI 하락이 일본의 소비세 인상과 잦은 태풍 피해로 인해 서비스 분야 활동이 위축된 결과라고 해석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1일 상품이나 서비스를 누리는 행위에 과세하는 간접세인 소비세 세율을 8%에서 10%로 인상한 바 있다.
일본 제조업 경기 역시 미·중 무역갈등과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뚜렷한 위축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켓은 일본의 10월 제조업 PMI는 2016년 6월 이후 가장 급격하게 하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윤희 기자 wor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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