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연말까지 구매고객에게
10년간 패널 무상수리·교체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높고 한 번 사면 오래 사용해야 하는 8K TV는 어떻게 골라야 후회하지 않을까. 전문가들은 초고화질을 구현하는 다양한 요소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말한다. △8K 콘텐츠를 제대로 송출하고 업스케일링하는 영상 처리 기술 △밝은 환경에서도 또렷한 화질과 선명한 컬러 표현력 △초고화질 영상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초대형 디스플레이 △TV 수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번인(Burn-in) 현상이 그것이다.
우선 8K 콘텐츠가 문제없이 구동되는지를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한다. 온라인 스트리밍이나 USB 다운로드, PC 연결 등 어떤 방식이든 문제없이 8K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어야 한다. 보편화할 8K 콘텐츠뿐만 아니라 현존하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8K 수준의 화질로 더욱 선명하게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이는 실시간으로 영상을 분석해 뉴스의 경우 목소리를 더 또렷하게 들려주고, 현장감이 중요한 스포츠 중계에서는 배경음을 강화해 관중석의 소리를 옆에서 듣는 것처럼 생생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어떤 밝기에서도 디테일을 또렷하게 표현할 수 있는지는 핵심 요소 중 하나다. 노을이 지는 멋진 풍경 속 빛의 스펙트럼이나, 어둠 속 그림자의 경계까지 장면 속 이미지가 뭉개지지 않게 명확히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삼성전자의 QLED 8K는 최대 5000니트(nit)의 밝기와 프리미엄 영상 표준 규격인 HDR10+ 기술을 적용해 영상이 너무 밝거나 어두울 때 놓칠 수 있는 디테일도 선명하고 또렷하게 구현한다.
고정된 화면을 계속 켜놓거나 같은 이미지가 반복될 경우 디스플레이를 끄거나 전환해도 화면에 잔상이 남아 얼룩처럼 보이는 현상인 번인에 강한 소재인지 파악하는 것은 특히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8K TV는 초고화질 콘텐츠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밝고 풍성한 빛을 지속해서 표현해야 하므로 번인 현상에 강한 TV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QLED 8K는 산화하지 않는 무기물 소재의 퀀텀닷 기술을 기반한 번인에 강한 구조로 만들어져 수명이 길고 시간이 지나도 색감이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말까지 QLED TV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0년간 QLED TV를 사용하던 중 화면에 번인 현상이 발생하면 무상으로 TV 패널을 수리 또는 교체해준다. TV 평균 교체 주기가 7년임을 고려하면 사실상 TV 사용 기간 내내 번인 증상을 보증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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