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마련한 ‘어린이 승강기 안전 체험교육’(사진)이 경남 거창군 지역 유치원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아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는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발전을 위해 공단이 주관한 ‘2019년 승강기 안전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승강기안전기술원에서 열렸다.

승강기안전기술원은 안전인증과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거창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을 전담할 사무국이 입주해 있다. 승강기 안전 체험교육은 공단이 특수 제작한 승강기 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해 이뤄졌고,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시청각 교육이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에스컬레이터 3대 이용수칙, 엘리베이터 갇힘 고장 대처요령 등도 배웠다.

한편 2019 승강기 안전주간 행사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지난 11~15일 열렸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승강기안전공단이 주관한 행사로 정부와 공단은 물론 승강기 관련 협·단체, 학계, 기업,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했다. 승강기 인증기준 설명회가 열렸으며 인증기준 적용 관련 업체의 애로사항과 지원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학술대회도 개최됐다. 승강기 안전 및 기술 관련 논문이 발표되고, 승강기안전공단의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3개 업체의 신기술도 공개됐다.

국내 승강기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위한 ‘해외 승강기 제도 설명회’도 열렸다. 승강기 산업 발전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중국·미국에 이어 우리나라 3대 교역국인 베트남, 10억 명 인구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인도, 중산층 구매력이 높은 말레이시아 등 신흥국가 전문가들을 초청해 승강기 시장동향과 제도에 대해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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