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기는 지난 18일 경기 수원사업장에서 ‘제15회 삼성전기 논문대상’ 시상식을 열고 윤관호 포항공대 박사의 ‘초소형 다중 컬러 홀로그램 디바이스를 위한 파장분리형 메타표면’, 정지훈 성균관대 석사의 ‘BaTiO3 표면의 원자구조, 결합, 분극의 원자단위 이미징’에 금상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울러 은상 4명, 동상 7명 등 모두 13명을 뽑아 시상했다. 삼성전기 논문대상은 역량 있는 과학도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활동 후원을 위해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소재기술 등 5개 분과에서 287편의 논문이 응모됐다. 이윤태(사진 앞줄 가운데) 삼성전기 사장은 “기술 중심의 문화를 조성하고 원리탐구의 중요성을 지속해서 확대하기 위해 젊은 과학도들과 기술적인 교류 및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종 기자 horiz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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