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가 21일 주최한 ‘제24회 서비스 기술경진대회’참가자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휴대전화를 점검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제공
삼성전자서비스가 21일 주최한 ‘제24회 서비스 기술경진대회’참가자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휴대전화를 점검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제공
삼성전자서비스 21일 1700여 명 대상 서비스기술경진대회 진행

21일 경기 수원에 자리한 삼성전자 CS 아카데미. 최고의 서비스 전문가를 선발하기 위한 불꽃 기술 경연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삼성전자서비스가 주최한 ‘제24회 서비스 기술경진대회’ 행사로, ‘수리기술 경진’과 ‘서비스 혁신사례’ 부문에 걸쳐 총 9개 종목에 임직원 1700여 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제품을 수리하는 엔지니어들의 서비스 기술력과 전문성을 겨루기 위한 것으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수리기술 경진은 수리 엔지니어들이 실제 고객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해 수리하는지를 평가하는 대회로 5개 종목에 1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지역별 예선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40여 명이 휴대전화,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TV, 컴퓨터 등 다양한 제품이 사물인터넷(IoT)으로 구성된 환경에서 본선 경합을 해 최종 우승자를 뽑았다.

서비스 혁신사례 부문은 수리 엔지니어들이 제품 점검과 수리에 쓰이는 장비를 개발해 출품하거나 논문으로 제출하는 것으로 4개 종목에 200여 명이 참가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경진대회에서 우수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는 종목별 순위에 따라 금상, 은상, 동상을 시상하고 총상금 2000여만 원을 차등 시상한다. 대회 입상자 중 성과가 가장 우수한 인원을 별도로 선정해 고용노동부장관상과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협회장상도 추가 시상한다.

김용수 삼성전자서비스 기술팀장(상무)은 “서비스 혁신사례 부문에서 채택된 아이디어는 실제 서비스 현장에 적용돼 수리 엔지니어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값지게 활용된다”며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를 통해 임직원의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해 고객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종 기자 horizon@munhwa.com
이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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