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곳에 스타트업라운지
어린이집 3개소 신설하기로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공공기관 중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등과 ‘자발적 상생협력 기관(자상한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22일 철도공단은 전날 대전 본사에서 중기부, 한국여성벤처협회 등과 함께 중소기업,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박람회 ‘파트너스 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파트너스 페어에서는 중소기업들의 기술력 홍보와 채용설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특히, 공단은 이날 공공기관 최초로 중기부, 여성벤처협회와 ‘자발적 상생협력 기관(자상한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창업·벤처기업들에 전국 5개 주요 역에 스타트업라운지를 제공하고, 철도를 이용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자상한 어린이집’ 3개소를 신설키로 했다. 철도 주변 중소기업 밀집 지역 등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상생나무 1만 그루 심기와 안전 인프라 확립을 위한 철도안전허브센터 구축 등도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공공기관 최초로 ‘자상한 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상생협력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새로운 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전=김창희 기자 ch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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