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현(사진) 작가의 소설집 ‘품위 있는 삶’(창비)이 제52회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정 작가는 2008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양장 제본서 전기’가 당선돼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2010·2012년 젊은작가상, 2013년 김준성문학상을 수상했다. 수상작 ‘품위 있는 삶’은 흥미로운 반전과 날카로운 현실 감각을 선사하는 단편 여섯 편이 수록된 소설집이다. 시상식은 12월 1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상금은 2000만 원이다.

정진영 기자 news119@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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