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은 흥미로운 과학적 가설을 바탕으로 인물들의 자기 성찰 과정을 그려 낸 독특한 시도가 호평을 받았다. ‘줄리아나 도쿄’는 연애 서사에 역사적 에피소드를 병렬적으로 삽입해 100여 년 전까지 시선을 확장시킨 문헌학적 시도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오늘의 작가상’은 올해부터 첫 소설 단행본을 심사대상으로 하는 방향으로 개편됐다. 올해 심사대상은 2018년 10월 1일부터 2019년 9월 30일까지 한 해 동안 출간된 첫 소설 단행본이다.
김 작가와 한 작가는 각각 창작지원금 1000만 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12월 12일 진행될 예정이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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