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아트하우스는 오는 12월 11일 서울 광진구 CGV강변에 ‘전도연관’을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관은 CGV아트하우스의 ‘한국영화인 헌정 프로젝트’ 일환으로, 임권택 감독(CGV서면), 배우 안성기(CGV압구정·이상 2016년), 박찬욱 감독(CGV용산아이파크몰·2017년), 김기영 감독(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2018년)에 이어 배우 전도연(사진)이 다섯 번째 헌정관 영화인으로 선정됐다. 전도연은 한국 배우 최초로 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밀양’·2007년)을 수상했으며 칸영화제 심사위원(2014년)으로도 위촉되는 등 한국영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CGV아트하우스는 전도연관 개관을 기념해 12월 11∼24일 ‘전도연 마스터피스 특별전’을 개최한다. 그의 스크린 데뷔작인 ‘접속’을 비롯해 ‘해피 엔드’ ‘밀양’ ‘멋진 하루’ ‘무뢰한’ 등 5편이 상영된다. 또 전도연이 자신의 작품세계를 이야기하는 토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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