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 소비 트렌드 맞춤 대응
소비 주력으로 떠오른 Z세대·밀레니얼세대가 친환경·윤리 소비를 확산시키는 추세에 따라 신세계백화점이 가짜 모피, 가짜 털 등 ‘페이크(fake)’ 소재 제품을 확대하고 나섰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9월 노스페이스와의 협업으로 선보인 인공 충전재 활용 친환경 패딩 ‘티볼’은 출시 2달여 만에 전체 물량의 70% 이상이 판매됐다. 특히 구매 고객의 약 80%가 10∼30대 젊은 층인 것으로 분석됐다. 티볼은 동물의 털을 뽑지 않고, 오리털 못지않은 보온성을 가진 인공 충전재를 적용한 것이 인기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환경보호, 동물복지, 윤리적 제조과정이 젊은 층 소비의 핵심 가치로 떠오르면서 신세계백화점은 ‘친환경 소재 상품’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10월에도 인조모피 전문 브랜드 ‘레몬플랫’을 선보였는데, 개점 한 달 만에 계획 매출보다 20% 이상 초과 달성했다.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
소비 주력으로 떠오른 Z세대·밀레니얼세대가 친환경·윤리 소비를 확산시키는 추세에 따라 신세계백화점이 가짜 모피, 가짜 털 등 ‘페이크(fake)’ 소재 제품을 확대하고 나섰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9월 노스페이스와의 협업으로 선보인 인공 충전재 활용 친환경 패딩 ‘티볼’은 출시 2달여 만에 전체 물량의 70% 이상이 판매됐다. 특히 구매 고객의 약 80%가 10∼30대 젊은 층인 것으로 분석됐다. 티볼은 동물의 털을 뽑지 않고, 오리털 못지않은 보온성을 가진 인공 충전재를 적용한 것이 인기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환경보호, 동물복지, 윤리적 제조과정이 젊은 층 소비의 핵심 가치로 떠오르면서 신세계백화점은 ‘친환경 소재 상품’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10월에도 인조모피 전문 브랜드 ‘레몬플랫’을 선보였는데, 개점 한 달 만에 계획 매출보다 20% 이상 초과 달성했다.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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