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학생 50여 명이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7일 시흥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시흥 A초등학교에서 구토와 설사, 복통 등 증상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교내 보건실을 잇달아 방문한 데 이어 같은 증상으로 여러 명이 결석 및 조퇴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보건당국은 즉시 현장 조사에 나서 1차 방역 소독에 이어 증상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 검사한 결과 한 명의 학생 가검물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26일 밤까지 설사 등 같은 증상을 보인 이 학교 학생은 모두 52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당국은 다른 유사 증상 환자에게서도 노로바이러스가 추가로 검출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4∼48시간 뒤부터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 음식 조리 전, 식사 전후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해산물은 익혀서 먹고 지하수는 끓여 마셔야 한다.
한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분석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도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균 검출 현황에 따르면 전체 검출 1233건 중 47.3%인 591건이 11∼1월에 나왔다. 월별로 보면 12월이 286건으로 가장 많았고 1월 177건, 11월 128건 순으로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시흥=박성훈 기자
27일 시흥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시흥 A초등학교에서 구토와 설사, 복통 등 증상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교내 보건실을 잇달아 방문한 데 이어 같은 증상으로 여러 명이 결석 및 조퇴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보건당국은 즉시 현장 조사에 나서 1차 방역 소독에 이어 증상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 검사한 결과 한 명의 학생 가검물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26일 밤까지 설사 등 같은 증상을 보인 이 학교 학생은 모두 52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당국은 다른 유사 증상 환자에게서도 노로바이러스가 추가로 검출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4∼48시간 뒤부터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 음식 조리 전, 식사 전후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해산물은 익혀서 먹고 지하수는 끓여 마셔야 한다.
한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분석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도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균 검출 현황에 따르면 전체 검출 1233건 중 47.3%인 591건이 11∼1월에 나왔다. 월별로 보면 12월이 286건으로 가장 많았고 1월 177건, 11월 128건 순으로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시흥=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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