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시코르는 현재 K-뷰티를 사랑하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오픈한 서울 가로수길점과 명동점의 경우 글로벌 밀레니얼 세대들의 ‘뷰티 쇼핑 데스티네이션(Beauty Shopping Destination)’으로 떠올랐다. 이어 내달 6일 홍대점 오픈을 앞두고 있어 2030 시코르 마니아가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코르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K-뷰티 브랜드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파뮤, 클레어스, 디어달리아, 라곰, 헉슬리 등 국내 인기 K-뷰티 브랜드를 발굴하고 또 오프라인에 소개하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해왔다. 현재 시코르에 입점한 브랜드 중 절반은 K-뷰티 브랜드로 힌스, 바이네프, 파뮤, 아도르 등을 단독으로 선보이고 있다.
시코르는 소유보단 경험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도 저격했다. 체험하고 공유하고 실제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는 이른바 ‘시코르 사이클’이다. 명동점에는 인플루언서들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을 직접 써보고 소개할 수 있는 ‘유튜버·왕홍 방송 존’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강남역점에는 물건을 파는 공간 대신 일부러 셀카를 찍고 놀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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