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까지 10곳 임기만료
금투협회장 선거결과도 주목
주요 증권사 10곳에서 CEO 임기 만료가 임박한 가운데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가 신임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증권사 CEO 교체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제5대 금투협회장으로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는 나 대표이사와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 등 2명이다. 금투협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12월 4일까지 협회장 후보를 공모받을 예정이다.
내년 3월까지 CEO 임기가 만료되는 증권사는 대신증권을 포함해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유안타증권, 교보증권, 현대차증권, DB금융투자, IBK투자증권, SK증권 등이다.
이중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은 올해 국내 증시가 부진했는데도 불구하고 실적을 선방하면서 CEO들이 무난하게 연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이 5253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순이익을 이미 뛰어넘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도 호실적과 업계 인지도 등을 고려할 때 연임할 가능성이 크다.
이용배 현대차증권 사장은 올해 현대차증권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사상 최대치(642억 원)를 기록하며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장수 CEO인 김해준 교보증권 사장,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 등도 연임 가능성이 크다는 평이 나온다.
반면 올해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증권사 CEO들은 교체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대신증권을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이 917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8% 감소했다. 이에 따라 나 대표이사는 금투협회장 선거 출마 등과 맞물려 지난 2012년부터 맡아온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DB금융투자와 유안타증권의 경우도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이 30%가량 떨어졌다. 하지만 유안타증권의 경우 지난해 워낙 호실적을 냈던 데 기저효과가 있는 만큼 서명석 사장 연임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송정은 기자 euni@munhwa.com
금투협회장 선거결과도 주목
주요 증권사 10곳에서 CEO 임기 만료가 임박한 가운데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가 신임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증권사 CEO 교체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제5대 금투협회장으로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는 나 대표이사와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 등 2명이다. 금투협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12월 4일까지 협회장 후보를 공모받을 예정이다.
내년 3월까지 CEO 임기가 만료되는 증권사는 대신증권을 포함해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유안타증권, 교보증권, 현대차증권, DB금융투자, IBK투자증권, SK증권 등이다.
이중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은 올해 국내 증시가 부진했는데도 불구하고 실적을 선방하면서 CEO들이 무난하게 연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이 5253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순이익을 이미 뛰어넘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도 호실적과 업계 인지도 등을 고려할 때 연임할 가능성이 크다.
이용배 현대차증권 사장은 올해 현대차증권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사상 최대치(642억 원)를 기록하며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장수 CEO인 김해준 교보증권 사장,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 등도 연임 가능성이 크다는 평이 나온다.
반면 올해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증권사 CEO들은 교체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대신증권을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이 917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8% 감소했다. 이에 따라 나 대표이사는 금투협회장 선거 출마 등과 맞물려 지난 2012년부터 맡아온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DB금융투자와 유안타증권의 경우도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이 30%가량 떨어졌다. 하지만 유안타증권의 경우 지난해 워낙 호실적을 냈던 데 기저효과가 있는 만큼 서명석 사장 연임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송정은 기자 eun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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