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1위… 애플·아마존 뒤이어
2025년 글로벌매출 30% 점유
플랫폼 비즈니스가 급격히 확장하면서 글로벌 시가총액 10대 기업 중 플랫폼 기업 비중이 10년 새 급증해 7곳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이 2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글로벌 시총 10대 기업 중 7곳이 플랫폼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나타났다. 1위는 마이크로소프트(1조616억 달러)였고 이어 애플(1조122억 달러), 아마존(8587억 달러), 알파벳(8459억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페이스북, 알리바바, 텐센트도 각각 6∼8위를 차지했다. 7개 기업의 시총은 5조1243억 달러에 달했다. 2009년 글로벌 시총 10대 기업에 3위 마이크로소프트, 10위 알파벳 등 관련 기업이 단 두 곳에 불과했던 데서 10년 만에 급격히 늘어난 수준이다. 당시 1∼2위는 석유 관련 기업인 페트로차이나와 엑손모빌이 차지했다.
보고서는 “현재 플랫폼을 지배하는 기업은 대부분 기존 기업이 아닌 아마존, 알리바바 등 플랫폼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한 테크 기업”이라며 “기존 기업은 플랫폼을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완하는 용도로 여기고 조직 관성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플랫폼 비즈니스는 앞으로도 더욱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경제포럼(WEF)은 2025년쯤 디지털 플랫폼이 창출할 매출액이 60조 달러로 전체 글로벌 기업 매출액의 30%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 보고서는 앞으로 플랫폼 확산의 영향을 받을 5대 산업 분야로 모빌리티, 유통, 소비재, 금융, 헬스케어 등을 선정했다.
송정은 기자 euni@munhwa.com
2025년 글로벌매출 30% 점유
플랫폼 비즈니스가 급격히 확장하면서 글로벌 시가총액 10대 기업 중 플랫폼 기업 비중이 10년 새 급증해 7곳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이 2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글로벌 시총 10대 기업 중 7곳이 플랫폼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나타났다. 1위는 마이크로소프트(1조616억 달러)였고 이어 애플(1조122억 달러), 아마존(8587억 달러), 알파벳(8459억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페이스북, 알리바바, 텐센트도 각각 6∼8위를 차지했다. 7개 기업의 시총은 5조1243억 달러에 달했다. 2009년 글로벌 시총 10대 기업에 3위 마이크로소프트, 10위 알파벳 등 관련 기업이 단 두 곳에 불과했던 데서 10년 만에 급격히 늘어난 수준이다. 당시 1∼2위는 석유 관련 기업인 페트로차이나와 엑손모빌이 차지했다.
보고서는 “현재 플랫폼을 지배하는 기업은 대부분 기존 기업이 아닌 아마존, 알리바바 등 플랫폼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한 테크 기업”이라며 “기존 기업은 플랫폼을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완하는 용도로 여기고 조직 관성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플랫폼 비즈니스는 앞으로도 더욱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경제포럼(WEF)은 2025년쯤 디지털 플랫폼이 창출할 매출액이 60조 달러로 전체 글로벌 기업 매출액의 30%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 보고서는 앞으로 플랫폼 확산의 영향을 받을 5대 산업 분야로 모빌리티, 유통, 소비재, 금융, 헬스케어 등을 선정했다.
송정은 기자 eun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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