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개선·LED 전등 교체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최근 서울 금천구 독산동 장애인지원시설 ‘기쁨이 싹트는 나무’를 방문해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사진)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기쁨이 싹트는 나무는 장애인 직업훈련, 사회 적응훈련, 자립 생활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발달장애인의 자립 및 지역 주민과의 유대 강화를 위한 커뮤니티 활동을 돕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함께했으며, 마감 공사와 함께 낡은 시설을 보수하고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붕 개선, 난간대 설치, 대문 교체, 장판 교체가 이뤄졌으며 천장 및 벽 도배, 내·외부 도색, 발광다이오드(LED) 전등 교체, 수납장 신설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설 관계자와의 협의를 통해 기본적인 시설개선을 넘어 이용자의 사생활 보장을 위한 개인 공간 확보에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화장실을 하나 더 추가하고 공동 침실을 분할해 1인 1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롯데건설 한 직원은 “개선된 시설을 보고 기뻐할 수혜자를 생각하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며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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