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색화 거장 박서보(본명 박재홍·사진) 화백이 대한민국예술원(회장 나덕성)이 수여하는 제64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서양화가’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5일 상을 받았다. 박 화백은 홍익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후 모교에서 30여 년간 후학을 양성했으며 세계 무대에서 한국 미술을 상징하는 ‘단색화’ 열풍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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