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는 내년 봄·여름(SS) 트렌드를 ‘생활을 바꾸는 만남’으로 정하고, 인천 남동공단의 본사에서 전국 100여 대리점주 및 판매책임자에게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에몬스는 이번 품평회에서 스마트홈(Smart home), 수미주라(Su:Misura), 트립무드(Trip mood)를 2020년 봄·여름을 이끌 가구 트렌드로 발표했다. 에몬스가 선보인 제품들은 자연 친화적 소재를 사용한 고품격 가구,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편안한 휴식을 돕는 침대와 매트리스, 소파, 식탁, 자녀방가구 등 70여 종이다.

에몬스는 지속적 연구 개발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ICT 기술을 접목시킨 스마트 침대 ‘이모션S2’ 프로토 타입을 공개했다. 이 침대는 최적화한 자세를 제공하는 모션베드의 기능을 중심으로 침대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온도, 습도, 조도, 공기질 정보를 전달하고, 침실환경을 제어할 수 있도록 전자 기기와 연동이 되도록 설계됐다.

에몬스는 또 ‘한 사람의 요구를 받아들여 맞춤 제작해 준다’ 는 의미를 지닌 이탈리아어 수미주라를 인용해 점차 세분화하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수미주라(Su:misura) 가구를 2020 SS 가구 트렌드의 주된 키워드로 제시했다.

김경수(사진 왼쪽 세번째) 에몬스 회장은 “세 가지 트렌드로 구성된 제품으로 증가하는 리모델링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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