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는 대학 진학이나 사회 진출을 앞둔 고교 3학년 학생들에게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체험과 특강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9∼1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영신고·여의도여고·여의도고·한강미디어고 등 사전 신청한 지역 내 학교의 고교 3학년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 및 특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첫째 날인 9일에는 아르바이트와 금융 상식 등을 주제로 다룬 연극을 관람한다. 이튿날에는 가상현실(VR) 체험 테마파크를 방문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풀고 미래 4차산업 혁명을 간접 경험한다. 11일에는 트릭아트가 전시된 박물관을 견학하고 서바이벌 스포츠를 체험한다. 12일에는 놀이동산을 방문하고, 13일에는 ‘뉴 미디어 시대에서 영상으로 창의적 표현하기’를 주제로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유준호 씨의 특강을 듣는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기회로 고교 3학년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경험으로 미래를 그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민 기자 potat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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