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의 외국인 에이스 제이크 브리검(사진)이 내년에도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는다.

키움은 9일 오전 브리검과 연봉 및 인센티브를 합쳐 총액 95만 달러(약 11억 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은 브리검은 4시즌 연속 히어로즈 소속으로 KBO리그 마운드에 오른다. 브리검은 올해까지 3년간 34승 18패, 평균자책점 3.72를 올렸고 올해엔 13승 5패, 평균자책점 2.96을 챙겼다. 13승은 KBO리그 데뷔 후 최다승이다.

브리검은 “4년째 팀의 일원으로 함께 하게 돼 감격스럽고 기회를 다시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세영 기자 niners@munhwa.com
정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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