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 감면 혜택 풍성

주요 사이버대가 장학금 혜택 확대로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10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사이버대는 직장인, 주부, 개인사업자 등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현재 사이버대 교내 장학금 규모 1위다. 이 대학 관계자는 “소득 수준에 따라 국가 장학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면서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직장인이나 전문인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탄력 학기제(1년 4학기제)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양사이버대는 2019년 대학정보공시기준으로 교내외 재원을 합쳐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176억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전체 학생 중 88%가 장학금을 받고 있는 것이다. 1년 기준 등록금이 278만 원이고 1인당 장학금이 연평균 139만 원임을 감안하면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셈이다. 이는 직장인장학, 전업주부, 고교졸업생진학장려, 어학성적우수 등 다양한 장학혜택을 통해 수업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결과다.

경희사이버대는 전체 재학생 중 79%가 장학 혜택을 받고 있다. 직장인, 전업주부, 학사편입자, 농어민, 외국어우수자, 스포츠인재, 군경·소방가족, 경희동문, 다문화, 후마니타스, 음악인재를 위한 다양하고 폭넓은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고려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중 가장 낮은 교육비를 책정하고 있다. 2020학년도 기준 학부 입학금은 10만 원, 학점당 등록금은 6만5000원, 졸업 학점은 132학점이다. 3학년으로 편입학 시 66학점만 수강하면 된다. 입학장학금, 교내외 장학금, 국가장학금을 통해 추가로 학비를 절감할 수 있고, 산업체위탁협약을 체결한 산업체 임직원 및 공무원, 군인의 경우 산업체위탁전형으로 입학 시 최대 50%의 등록금 감면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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