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문화포럼, 14~15일 서울과 남해에서 여해, 서애 정신 기리는 행사
묵개 서상욱 주관으로 노은주, 이영애 명창 등 노래로 남촌 정신 드러내
노은주 명창이 서울에서 서애 유성룡을 불러내고, 이영애 명창이 남해에서 여해 이순신을 기리는 행사가 열린다.
남촌문화포럼(상임대표 이승래, 김복규)은 오는 14~15일 ‘남촌 421- 서애, 충무공을 만나다’라는 행사를 진행한다. 포럼 측은 “서애 유성룡과 여해 이순신이 420여 년 만에 만나는 시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묵개 서상욱(서예가·역사 칼럼니스트)이 14일 오후 1시에 서울 중구 필동 서애로 류성룡 광장에서 행사 개막을 알리고, 노은주 명창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후 참석자들은 전세버스를 통해 전남 순천 낙안으로 출발한다.
15일 오전 9시에 순천 왜성 답사를 마친 후 노량 노제를 열고 이영애 명창이 이순신 장군을 위한 노래를 부른다. 이어 충무공에 대한 헌화 및 헌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럼 측은 “조선시대 남촌으로 불렸던 서울 중구는 서애 유성룡과 여해 이순신이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공간”이라며 “두 사람이 함께 뛰어놀았던 남촌의 골목과 이순신이 전사한 노량 앞바다에서 두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추운 12월에 바다를 지켰던 이순신 장군과 그와 함께 전사한 장병들에게 후손의 마음을 전하겠다는 게 포럼 측의 설명이다.
서상욱 역사 칼럼니스트는 “여정 도중에 충무공 이순신을 연구해 온 박종평 선생의 말씀을 듣는다”고 소개했다. 그는 “노은주, 이영애 명창이 마음을 합쳐 깊은 영혼의 소리를 들려주리라 믿는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남촌 정신이 세상에 드러나길 바란다”고 했다.
장재선 선임기자 jeijei@munhwa.com
묵개 서상욱 주관으로 노은주, 이영애 명창 등 노래로 남촌 정신 드러내
노은주 명창이 서울에서 서애 유성룡을 불러내고, 이영애 명창이 남해에서 여해 이순신을 기리는 행사가 열린다.
남촌문화포럼(상임대표 이승래, 김복규)은 오는 14~15일 ‘남촌 421- 서애, 충무공을 만나다’라는 행사를 진행한다. 포럼 측은 “서애 유성룡과 여해 이순신이 420여 년 만에 만나는 시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묵개 서상욱(서예가·역사 칼럼니스트)이 14일 오후 1시에 서울 중구 필동 서애로 류성룡 광장에서 행사 개막을 알리고, 노은주 명창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후 참석자들은 전세버스를 통해 전남 순천 낙안으로 출발한다.
15일 오전 9시에 순천 왜성 답사를 마친 후 노량 노제를 열고 이영애 명창이 이순신 장군을 위한 노래를 부른다. 이어 충무공에 대한 헌화 및 헌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럼 측은 “조선시대 남촌으로 불렸던 서울 중구는 서애 유성룡과 여해 이순신이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공간”이라며 “두 사람이 함께 뛰어놀았던 남촌의 골목과 이순신이 전사한 노량 앞바다에서 두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추운 12월에 바다를 지켰던 이순신 장군과 그와 함께 전사한 장병들에게 후손의 마음을 전하겠다는 게 포럼 측의 설명이다.
서상욱 역사 칼럼니스트는 “여정 도중에 충무공 이순신을 연구해 온 박종평 선생의 말씀을 듣는다”고 소개했다. 그는 “노은주, 이영애 명창이 마음을 합쳐 깊은 영혼의 소리를 들려주리라 믿는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남촌 정신이 세상에 드러나길 바란다”고 했다.
장재선 선임기자 jeije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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