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재단(이사장 정덕구)은 10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니어학술상 시상식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올해 니어학술상 수상자로는 북한 경제 전문가로 꼽히는 김 교수가 선정됐다. 김 교수는 그동안 전환기경제연구에 몸 바친 학문적 업적, 특히 시장경제 연구 및 북한의 경제개혁개방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에 집중해 온 학문적 집중력을 인정받았다. 니어재단 관계자는 “김 교수의 저서 ‘북한경제의 베일 벗기기’는 북한경제연구를 집대성한 것으로 그 공로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과 송년회에는 이홍구 전 국무총리, 김종인 대한발전전략연구원 이사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정의화 전 국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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