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은 11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사회 곳곳에 나눔의 온기를 전달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열린 ‘희망2020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에는 박완석 두산그룹 부사장, 금동근 전무, 김연순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두산그룹은 지난 2005년 성금 7억 원 기탁을 시작으로, 2006년부터는 매년 30억 원을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하고 있다. 기부금은 융합 과학 인재육성 지원, 아동청소년을 위한 정서 함양 지원, 진로탐색 및 교육 지원, 문화예술교육 및 체험 제공, 중증환자 의료비 지원, 어려운 이웃 생필품 지원 등에 주로 쓰인다.
앞서 효성도 전날 사랑의열매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억 원을 전달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고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마련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두산그룹은 지난 2005년 성금 7억 원 기탁을 시작으로, 2006년부터는 매년 30억 원을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하고 있다. 기부금은 융합 과학 인재육성 지원, 아동청소년을 위한 정서 함양 지원, 진로탐색 및 교육 지원, 문화예술교육 및 체험 제공, 중증환자 의료비 지원, 어려운 이웃 생필품 지원 등에 주로 쓰인다.
앞서 효성도 전날 사랑의열매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억 원을 전달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고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마련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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