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키트 제작 활동에는 안재현 SK건설 사장과 구성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담요, 문풍지, 핫팩, 보온주머니 등 13개 방한 물품과 희망메이커 후원 아동에게 쓴 크리스마스 카드를 키트 상자에 담았다. SK건설과 밀알복지재단은 6000만 원 상당의 방한키트 600상자를 제작했다. 방한키트 제작 후, 참가자들은 후원 가정 24가구를 방문해 직접 단열작업을 진행하는 등 봉사활동도 함께 했다.
SK건설 관계자는 “희망메이커 후원 가정 가족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이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희망메이커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원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환 기자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