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심리학 핸드북(전2권) / 아카넷

다윈에서 시작된 인간 본성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추구하는 학문인 진화심리학. 대표적인 진화심리학자인 데이비드 버스 미국 텍사스대 심리학과 교수가 심리학, 인류학, 생물학, 정치학, 경영대학원, 로스쿨,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학자 89명과 함께 2005년에 펴낸 진화심리학의 결정판이 ‘진화심리학 핸드북’이다. 이번에 김한영의 번역으로 아카넷이 펴낸 책은 초판의 34개 장을 52개 장으로 늘리고 스티브 핑거, 도널드 시먼스, 리처드 도킨스 등 거장들의 글을 더한 2016년 증보판이다. 책의 증보판은 진화심리학이 다루는 범위가 음식, 행동면역계, 편견, 전쟁, 문화적 진화, 도덕성, 의례, 종교, 리더십, 공공정책, 진화정치심리학, 진화소비자심리학 등 거의 전 분야로 확장됐음을 보여준다. 제1부 ‘진화심리학의 기초’부터 마지막 제9부 ‘진화심리학의 현실적 응용’까지 나온다. 전 2권 2120쪽, 12만 원.

엄주엽 선임기자 ejyeob@munhwa.com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