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급 발전소 사업’ 협약

GS건설이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주에 발전용량 기준 300㎿급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개발하는 사업에 나선다.

GS건설은 민자발전사업자(IPP·Independent Power Producer)로서 인도 태양광 시장 진출을 위해 11일 인도 리뉴파워사와 ‘ISTS-IV 300㎿ 태양광발전사업’ 주주 간 협약에 서명했다고 12일 밝혔다. IPP는 민간업체가 발전소를 짓고 일정 기간 발전소를 운영하며 투자비를 회수하는 사업 방식이다.

이날 서울 종로구 GS건설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허윤홍(사진 왼쪽)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와 슈만트 신하 리뉴파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허 대표는 “이번 태양광발전사업을 발판으로 인도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해 향후 인도를 포함한 주변 국가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는 인도 신재생에너지가 인도 태양광에너지 개발사업 촉진을 위해 설립한 회사 SECI가 진행하는 ISTS-IV 300㎿ 태양광발전사업의 지분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이 프로젝트의 총사업비는 1억8500만 달러며, 이 중 GS건설의 투자금은 2350만 달러(약 280억4200만 원)로 49%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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