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자연계열은 국어·영어·수학·탐구 영역 등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영역의 비중이 높고, 자연계열은 수학 영역의 비중이 높으며 탐구 영역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다. 수능 백분위 점수가 반영된다. 다만 큐레이터학과를 제외한 예체능계열 학과는 3개 영역이 균등한 비율로 반영되며, 탐구영역은 2개 과목 중 백분위 점수가 높은 1개 과목이 반영된다. 교차지원도 비교적 자유롭다. 수능우수자전형에서 탐구영역의 경우 사회·과학탐구영역을 모두 허용하며 수학의 가·나형 역시 모두 허용한다. 또 동덕여대는 타 대학에 비해 전과와 복수전공(부전공)의 기회가 열려 있는 편이므로 교차지원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보건관리·식품영양·응용화학·화장품학·컴퓨터·정보통계학과 등 자연계열 학과 지원 시에는 수학 가형에 응시한 경우 백분위 점수의 10% 가산점이 부여되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예체능계열은 전공학과에 따라 수능과 실기고사의 반영비율이 다르므로 지원학과의 실기고사 반영 비율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공연예술대학·피아노과·관현악과는 실기가 70% 반영된다. 실기 반영비율이 높은 학과의 경우 실기고사를 통해 당락이 좌우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수능성적이 낮을 경우에는 실기점수가 높더라도 탈락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전희주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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