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는 정시모집에서 정원내 일반전형 289명, 정원외 특별전형 404명, 총 693명을 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그동안 1차, 2차로 두 개 단계를 거쳐 전형을 실시했던 디지털아트전공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 세부선택이 전형을 1차만 보는 단회차로 간소화돼 수험생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 한국음악전공 기악 세부선택은 ‘생황’과 ‘양금’을 추가했다. 문예창작전공은 기존의 ‘꽁트’를 ‘산문’으로 확장, 수험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연극전공, 영화전공, 디지털아트전공은 올해도 ‘수능성적 반영 전형’과 ‘수능성적 미반영 전형’을 각각 모집한다. 이에 따라 수능과 내신의 유·불리에 따라 수험생이 전형을 선택할 수 있다. 단, 전형 간 복수 지원은 불가하다. 수능성적 반영 전형의 반영 비율은 연극, 영화, 시각디자인, 실내디자인, 광고창작전공의 경우 학생부 30%, 수능 30%, 실기 40%이며, 실용음악, 예술경영 전공의 경우 학생부 20%, 수능 20%, 실기 60%다. 디지털아트전공은 수능 100%로 진행된다.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전문대졸 이상, 농어촌, 기회균형, 장애인, 재외국민·외국인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전문대졸 이상 특별전형에는 전문학사학위 소지자(2020년 2월 졸업 예정자 포함) 또는 학사학위 소지자(4년제 대학 2학년 이상 수료자 포함)가 지원 가능하다. 정원외 특별전형은 전공에 따라 전형방법이 상이하므로 대학 홈페이지(www.seoularts.ac.kr) 모집요강을 참조하면 된다.

김계원 교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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