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는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도 통합선발을 시행한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공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고교 이수계열과 무관하게 희망학과(전공)를 선택함으로써 최적화된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형으로 총 380명을 모집하며, 모집단위 구분 없이 응시영역에 따라 인문·자연계열로 나눠 계열별 통합선발을 진행한다.

이번 정시모집에 합격한 학생들은 1학년 말에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엘텍공과대학, 경영대학, 신산업융합대학(체육과학부 제외), 스크랜튼대학(국제학부, 융합학부) 각 학과(전공) 중에서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하게 된다.

정시 통합선발 입학생에게는 1학년 성적 및 인원수의 제한 없이 전공선택권을 부여함은 물론, 문·이과 계열 구분 없이 전공 선택의 자율성을 보장한다. 계열별 최초 합격자 상위 50% 학생에게는 4년 전액 장학금이 제공된다.

신입생들은 입학 후 지도교수 별도 배정, 맞춤형 프로그램, 멘토링 등을 통해 학교 적응과 전공 탐색 기회가 주어진다. 또 서울, 수도권 지역 거주 학생을 포함한 입학생 전원에게 신축 친환경 기숙사(E-House) 입사 기회가 주어진다. 이 외에도 인문계열 6명을 포함한 총 51명의 의예과 신입생을 올해 정시모집에서 선발키로 했다. 사범대학은 각 학과(전공) 77명, 간호학부는 15명을 선발한다. 특히 수험생 부담을 경감하고자 수능 반영 시 영어영역의 등급별 급간 점수를 완화했다.

이윤진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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