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하면 자동으로 환전
0.01주 소수점 단위 거래
금융 전 영역에서 디지털 혁신 바람이 부는 가운데 신한금융투자가 ‘쉽고, 빠르고, ‘유익하다’는 강점을 내세운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내놓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금투의 ‘해외주식 간편투자 서비스’는 디지털을 통해 SNS처럼 쉽게 해외주식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금투의 글로벌투자 캐릭터가 해외여행을 하며 만나게 되는 다양한 글로벌 회사의 서비스, 제품 등 투자 정보를 초보자 눈높이로 제공해 종목 선택을 돕는 형식이다. 신한금투 모바일 주식투자 프로그램(MTS) ‘신한 알파’ 또는 신한금융그룹 앱의 ‘신한 플러스’ 메뉴에서 접속해 거래할 수 있다. 매수 시 자동환전 시스템이 적용돼 달러로 사전 환전하는 번거로움도 없앴다. 주문은 최소 5000원 이상, 0.01주 단위로 오전 8시∼오후 9시까지 현재 미국에 상장된 100개 종목 매수가 가능하다.
‘소수점 주식구매’ 방식은 1주 단위로 거래되는 기존 방식과 달리 0.1주, 0.01주 등 소수점 단위로 주식을 사고파는 거래 방식이다. 국내에서는 신한금투가 가장 먼저 선보였다. 소수점 주식구매 서비스의 장점은 소액 적립식으로 글로벌 기업의 포트폴리오를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시장 대형 기술주인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알파벳(구글)을 1주 단위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려면 약 450만 원이 필요하다. 하지만 소수점 주식 구매를 활용하면, 약 7만 원으로 5가지 기술주를 모두 담을 수 있다. 해외주식 소수점 구매 서비스는 지난 7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증권업계 최초로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소수단위의 해외주식 매매 중개 시 구분예탁 및 구분계좌 의무 등에 대한 규제 특례를 적용받아 이용자 편의성을 더 높였다.
신한금투는 이 외에도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 유통플랫폼을 제공하는 카사코리아, 개인투자자 간 주식 대차 플랫폼을 제공하는 디렉셔널 등 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박세영 기자 g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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