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의 디바 머라이어 케리(Mariah Carey)가 자신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캐럴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달성했다. 앨범이 처음 발매된 지 무려 25년 만이다.

이로써 머라이어 케리는 빌보드 차트 정상에 19번째 오르며, 빌보드 역사상 가장 많은 1위를 기록한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는 1994년 11월 1일 발매돼 1500만 장 이상 판매된 명반이다. 음원 사이트인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스트리밍 건수도 10억 회를 넘는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크리스마스 앨범이라는 수식어를 지니고 있다.

싱글로는 빌보드 차트 10위 안에 든 머라이어 케리의 28번째 곡이다. 1958년 ‘더 칩멍크 송(The Chipmunk Song-Christmas Don’t Be Late)’이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한 후 61년 만에 처음으로 1위를 기록한 크리스마스 캐럴이 됐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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