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거래 단일앱서 가능
고객 편의성에 서비스집중
메리츠종금증권(본점 사진)이 모바일 특화 서비스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3일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015년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바이오 정보 인증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모바일 특화 서비스를 추가하는 것이다.
바이오 인증 서비스는 공인인증서와 달리 유효 기간 없이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또 공인인증서와 달리 비밀번호 추가도 생략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 회사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메리츠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앱 초기화면 상단 인증센터를 선택한 다음 바이오인증센터에서 자신의 바이오 정보(지문, 안면인식(아이폰))를 직접 등록한 뒤 사용하면 된다. 바이오 인증 외에도 간편 인증, 개인식별번호(PIN) 인증 서비스 등을 제공해 고객이 편리하게 로그인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이 모바일 특화 서비스에서 가장 중시한 것은 소비자 편의성이다. 우수한 기능을 다수 탑재하는 것보다 소비자가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집중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메리츠스마트 앱내 급등주·신고가 등 중요 정보 알림 기능인 ‘와칭’, 실시간 인기종목을 검색해주는 ‘톱50’, 소셜미디어 카카오톡을 이용한 ‘투자정보 공유’ 등은 사용 편의성을 높인 대표적인 서비스들이다. 또 국내외 주식과 파생상품 거래를 단일 앱에서 제공해 앱 전환 없이 시세 조회나 매매가 가능하다. 해외 주식 거래를 어려워하는 고객을 위해 미국·중국·홍콩 3개국의 경제지표와 리서치 리포트, 종목분석 등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유회경 기자 yoolog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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