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글로벌 사회공헌 일환으로 지난 11월 베트남 호찌민시 인근 동나이성 지역에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했다.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 강남세브란스병원 의료진 및 효성 임직원 총 30명으로 구성된 미소원정대는 현지 지역주민 2400여 명을 대상으로 심장혈관 외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안과, 치과 무료 진료 및 건강 교육 활동을 실시했다.

효성 베트남 사업장 내 출산예정자 및 사회진출을 앞둔 인근 지역 대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는 안전한 피임방법, 임신 시기별 주의사항 등 산부인과 교육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및 안과 검진도 함께 진행했다.

2011년부터 9년째 꾸준히 이어온 미소원정대 활동으로 현재까지 베트남 현지 의료시설 부족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 총 1만5000여 명이 진료를 받았다. 이번 일정에는 효성 베트남 사업장 임직원 180여 명이 함께해 통역 등 진행을 도왔다.

한편, 지난 4월에는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을 통해 베트남 중부 꼰뚬성 내 꼰플롱현 꼰촛 마을에서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했다. 효성은 지난해 8월 국제구호개발인 플랜코리아와 ‘해외아동 결연 및 지역 개발 사업’ 협약을 맺고 베트남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초등학교 기부는 효성 본사 임직원 200여 명의 급여 나눔으로 마련된 후원금을 통해 이뤄졌다. 조혼 풍습이나 원치 않는 임신·출산 등 미성숙한 성의식 문제 해결을 위해 학생들이 주도하는 젠더 회의 프로그램과 성교육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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