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가 시·구 공동협력 사업 평가를 통해 12개 분야 중 11개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평가 대상 중 복지 분야는 2009년 이후 11년간 연속 수상했다.

시·구 공동협력 사업은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복지와 일자리, 보육, 안전 등 12개 분야의 주요 역점 사업 추진 성과를 평가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구는 복지 분야에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음료를 배달해 안부를 살피는 ‘살구 초인종’과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및 자립 시설인 ‘차오름’ 개소, 어르신 일자리 3564개 창출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일자리 분야에서도 10년 연속 수상했다. 대상별 맞춤 취업 박람회 개최와 취업 역량 프로그램 제공, 사회적기업 활성화 등을 도모해 왔다. 올해는 기업을 방문해 일자리 창출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구직자와 기업의 상생을 위해 노력했다.

구는 여성 자기계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시설인 ‘여성늘품센터’를 통해 취업·창업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여성 귀가 지원·불법촬영 점검, 성별영향평가 시행, 성인지 교육 추진 등으로 성 주류화 정책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후민 기자 potato@munhwa.com
이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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