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돔벨레까지 부상 또 주전 공백
모리뉴 “SON 없어 터진 악재”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징계가 끝났다. 토트넘은 그러나 최전방 공격수인 해리 케인, 그리고 미드필더 탕기 은돔벨레의 부상이란 악재를 떠안았다.
토트넘은 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23일 첼시와의 경기 도중 퇴장당하며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아 결장했다. 손흥민은 5일 열리는 미들즈브러와의 경기(잉글랜드축구협회컵 3라운드)에서 복귀한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빠진 3게임에서 1승 1무 1패에 그쳤고, 승점 30(8승 6무 7패)으로 6위에 머물렀다.
패했고, 주전 2명이 다쳐 조제 모리뉴 감독의 얼굴엔 짙은 그림자가 끼었다. 토트넘은 전반 17분 대니 잉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그리고 전반 24분 은돔벨레가 사타구니 통증을 호소, 교체됐다.
후반 28분엔 케인이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프리킥을 문전에서 슈팅, 골대 안으로 집어넣었지만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오프사이드로 판정됐다.
그리고 케인은 슈팅 과정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역시 교체됐다. 케인과 은돔벨레가 빠진 토트넘은 더 이상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모리뉴 감독은 경기 직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고, 부상자도 나왔기에 오늘 경기는 모든 것이 부정적”이라며 “손흥민 없이 3경기를 치르면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모리뉴 감독은 “케인의 햄스트링 부상은 우려된다”면서 “케인이 당분간 결장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세원 기자 jsw@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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