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는 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심각한 근육 부상 없이 2년 동안 꾸준히 운동을 했다”며 “내 실력과 경험을 더비 카운티에 가져다주고 싶다”고 말했다. 1일 더비 카운티에 입단한 루니는 3일 반즐리와의 챔피언십(2부) 홈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루니는 2002년 에버턴에서 프로로 데뷔, 200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스타로 거듭났다. 루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3시즌을 소화하며 프리미어리그(1부)에서만 393경기에 출전해 183득점을 올렸다. 루니는 또 A매치 120게임에서 잉글랜드대표팀 역대 최다인 53골을 챙겼다. 2017년 7월 에버턴으로 복귀한 루니는 2018년 6월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의 DC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루니는 그러나 지난해 여름 더비 카운티와 플레잉코치 계약을 체결, 잉글랜드 무대 복귀를 예고했고 1일 더비 카운티 유니폼을 입었다. 루니는 “내 몸이 허락하는 한 오래 뛰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필립 코퀴 더비 카운티 감독은 “루니가 경기 감각을 회복하는 데 몇 경기가 걸리겠지만 현재 몸 상태는 매우 좋아 보인다”며 “루니의 경험과 능력을 팀의 자산으로 갖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더비 카운티는 올 시즌 7승 9무 9패(승점 30)로 챔피언십 24개 구단 가운데 17위에 올라 있다.
허종호 기자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