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임명을 재가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이 오전 7시쯤 추 장관의 임명을 재가했다고 전했다. 고 대변인은 “추 장관의 임기는 이날 0시부터 시작됐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앞서 국회가 추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송부 시한(2019년 12월 30일)이 지나도록 보고서를 보내지 않자, 1일까지 이틀의 말미를 더 주고 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한 바 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 제출 뒤 20일 이내에 인사청문회 및 보고서 채택 등 모든 청문 절차를 마무리하고, 보고서를 정부에 보내야 한다.
유민환 기자 yoogiz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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