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住)토피아’ 전에 선보이는 ‘나의 집 프로젝트’의 ‘집 그림’들. 효동초의 어린이 13명이 ‘집’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을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학생 10인이 도면화했다.  11AM 제공
 ‘주(住)토피아’ 전에 선보이는 ‘나의 집 프로젝트’의 ‘집 그림’들. 효동초의 어린이 13명이 ‘집’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을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학생 10인이 도면화했다. 11AM 제공
 ‘동하네 집’ 그림과 건축 도면. 효동초등학교 3학년 1반 이동하 군이 상상력을 발휘해 색연필로 그린 지하3층 짜리 집을 경기대 건축학과 장희찬(14학번 ) 학생이 건축 도면화 했다.
 ‘동하네 집’ 그림과 건축 도면. 효동초등학교 3학년 1반 이동하 군이 상상력을 발휘해 색연필로 그린 지하3층 짜리 집을 경기대 건축학과 장희찬(14학번 ) 학생이 건축 도면화 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10대와 20대들이 꿈꾸는 이상적 주거 공간은 어떤 모습일까. 경기대학교(총장 김인규)는 2일부터 29일까지 수원시 영통구청 내 ‘갤러리 영통’에서 ‘주(住)토피아’ 전을 개최한다.

전시에는 경기대 건축학과 학생들과 효동초등학교(교장 김동복)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한 ‘나의 집 프로젝트’의 완성작이 선보인다. 효동초 어린이들이 ‘집’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을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이 도면화하여 상상 속의 집을 현실로 이룰 수 있는 희망을 제시해주고 있다. 삶의 희망과 열망이 공존하는 공간인 ‘집’을 주제로 전통 조각보와 아크릴 채색의 콜라주 기법으로 작업하는 제미영 작가의 작품 16점도 만날 수 있다.

수원 영통구청이 주최하고, 신혜경(경기대 서양화·미술경영학과), 김연희 (국민대 미술관박물관학)교수 등이 총괄 기획했으며 경기대 서양화·미술경영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전시기획팀 ‘11AM(Art Management)’이 주관하고 있다. 신혜경 교수는 “새해를 맞이하여 나와 가족이 머무는 따뜻한 보금자리, 이상적 공동체를 ‘집’이라는 주제를 통해 보여주는 전시”라며 “우리가 속해있는 공동체가 더불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경택 기자 kt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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