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마친 손흥민(28)이 복귀했지만, 토트넘 홋스퍼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2부리그인 미들즈브러와 승부를 가리지 못해 재경기를 치르게 됐다.

토트넘은 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의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FA컵 64강전에서 미들즈브러와 1-1로 비겼다. 손흥민은 복귀 첫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얻지 못했다. FA컵은 32강전까지 전후반 90분 안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연장전, 승부차기 없이 재경기를 치른다.

미들즈브러는 후반 5분 애슐리 플레처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후반 16분 세르주 오리에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루카스 모라가 헤딩, 동점을 이뤘다.

모라와 함께 투톱으로 기용된 손흥민은 영국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팀 내 4번째로 높은 평점 6.9를 받았다. 팀 내 최고 평점은 서지 오리에의 7.9점이다. 모라는 7.7점으로 오리에에 이어 2번째로 높았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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