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말 黨 전원회의 결과 추진 주문 … “美, 대화 간판 걸고 압살” 비판
북한이 새해 들어 연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결정된 ‘자력갱생’을 강조하는 궐기대회를 개최, 대내 결속을 독려하고 있다.
조선중앙방송과 조선중앙TV, 평양방송 등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 궐기대회가 5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참가자들은 결의문에서 “적대 세력들과의 장기적인 대결전에서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주동적인 정면돌파전으로 이제껏 우리가 당한 고통과 억제된 발전의 대가를 깨끗이 받아내자는 것이 당의 결심이고 우리의 민심”이라고 밝혔다고 중앙방송 등은 전했다. 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12월 28∼31일 진행된 당 전원회의에서 강조한 ‘자력갱생’을 통한 ‘정면돌파론’을 북한 전역 각급 차원에서 ‘운동’ 차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결의문은 김 위원장이 밝혔던 “정면돌파전에서 기본전선은 경제전선”이라는 표현을 그대로 사용했으며, “자력갱생·자급자족의 창조물들은 오늘의 첨예한 대결에서는 핵탄과 맞먹는 위력을 가진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또 결의문은 미국을 겨냥해서는 “대화의 간판을 걸어놓고 우리 공화국을 완전히 질식시키고 압살하기 위한 최후 발악을 하고 있다”며 “주체적 힘, 내적 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해 적들과의 대결에서 결정적 승리를 이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대미 비판은 미·북 비핵화 협상이 경색된 상황에서 대내 결속을 다지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한편 북한은 지난 3일 미군의 드론 공격에 의해 이란 군부 거물인 거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이 사망한 데 대해서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정철순 기자
북한이 새해 들어 연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결정된 ‘자력갱생’을 강조하는 궐기대회를 개최, 대내 결속을 독려하고 있다.
조선중앙방송과 조선중앙TV, 평양방송 등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 궐기대회가 5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참가자들은 결의문에서 “적대 세력들과의 장기적인 대결전에서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주동적인 정면돌파전으로 이제껏 우리가 당한 고통과 억제된 발전의 대가를 깨끗이 받아내자는 것이 당의 결심이고 우리의 민심”이라고 밝혔다고 중앙방송 등은 전했다. 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12월 28∼31일 진행된 당 전원회의에서 강조한 ‘자력갱생’을 통한 ‘정면돌파론’을 북한 전역 각급 차원에서 ‘운동’ 차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결의문은 김 위원장이 밝혔던 “정면돌파전에서 기본전선은 경제전선”이라는 표현을 그대로 사용했으며, “자력갱생·자급자족의 창조물들은 오늘의 첨예한 대결에서는 핵탄과 맞먹는 위력을 가진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또 결의문은 미국을 겨냥해서는 “대화의 간판을 걸어놓고 우리 공화국을 완전히 질식시키고 압살하기 위한 최후 발악을 하고 있다”며 “주체적 힘, 내적 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해 적들과의 대결에서 결정적 승리를 이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대미 비판은 미·북 비핵화 협상이 경색된 상황에서 대내 결속을 다지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한편 북한은 지난 3일 미군의 드론 공격에 의해 이란 군부 거물인 거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이 사망한 데 대해서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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