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감독은 8일 태국 송클라의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C조 조별리그 사령탑 합동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1차전이 가장 중요하고 힘들 것이지만 잘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과 중국은 한국시간으로 9일 오후 10시 15분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C조에선 한국, 중국, 이란, 우즈베키스탄이 경쟁한다. 김 감독은 “우리는 경쟁을 뚫고 높은 곳까지 올라가려고 대비했다”, 하오웨이 중국 감독은 “우리도 준비를 잘했고 8강에 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맞섰다.
이번 챔피언십에선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 3개국이 정해진다. 대표팀은 올림픽 본선 9회 진출, 그리고 이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이 4회째인 U-23 챔피언십에서 한국의 최고 성적은 2016년 준우승이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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