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건설경기는 민간 건축경기 위축에도 공공건축 일감 확대에 따라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최근 낸 ‘건설정책저널’ 통권 제36호 ‘2020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및 정책 이슈’에서 올해 건설경기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원은 이 같은 회복세 진입 이유로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지난해보다 17.6% 늘어난 23조2000억 원에 달하는 점을 꼽았다. 또 도시재생사업(1조7553억 원), 노후 SOC 유지·보수 등을 위한 안전예산(4조8000억 원), 하수관로 정비사업(6757억 원), 재생에너지 설비 보급(1조2071억 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투자 촉진(2137억 원) 등 정부 차원의 다양한 건설 발주물량이 예정된 것 등도 건설경기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