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톨시티는 1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전가을의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잉글랜드 무대에 한국 여자축구 선수가 진출한 건 지소연(첼시), 조소현(웨스트햄), 이금민(맨체스터시티)에 이어 전가을이 4번째다. 전가을은 A매치 101경기에서 38득점을 올려 센추리클럽에 가입했다. 전가을은 정교한 킥이 주무기이며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3연속 동메달 획득에 앞장섰다. 전가을은 또 16강 신화를 작성한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에서도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타냐 옥스토비 브리스톨시티 감독은 “우리 구단은 전가을을 오랫동안 지켜봐왔다”면서 “A매치 101경기 출전의 경험에 기술까지 갖춘 전가을은 미드필드 플레이의 질을 끌어올릴 최적의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준호 기자 jh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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