濠오픈 14년만의 1회전 세트실점
노바크 조코비치(33·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통산 900승을 달성했다.
세계랭킹 2위인 조코비치는 20일 오후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대회 호주오픈(총상금 7100만 호주달러) 남자단식 1회전(128강)에서 37위인 얀레나르트 스트루프(독일)를 3-1(7-6, 6-2, 2-6, 6-1)로 꺾었다. 2003년 프로에 입문한 뒤 900승째(187패). 조코비치의 900승은 기예르모 빌라스(아르헨티나), 이반 렌들, 지미 코너스(이상 미국), 세계 3위인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1위인 라파엘 나달(스페인)에 이어 역대 6번째다.
조코비치는 또 하나의 ‘기록’을 남겼다. 조코비치는 스트루프에게 3세트를 2-6으로 내줬다. 2006년 이후 14년 만의 호주오픈 1회전 세트 실점. 조코비치는 2006년 1회전에서 폴 골드스타인(미국)에게 2-3으로 패한 이후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13년 동안 1회전에서 한 세트도 뺏기지 않았고 올해까지 14년 연속 2회전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호주오픈 역대 최다 우승자이며 올해 8번째 우승컵을 노리고 있다.
조코비치는 1회전 직후 “(900승을 비롯한) 모든 성과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면서 “호주오픈 개최지인 멜버른은 내게 정말 특별한 곳이고, 내 인생에서 가장 성공적인 장소이기에 여기에 오면 행복하다”고 말했다. 조코비치는 “4세 되던 해 처음으로 라켓을 잡았다”면서 “그 당시 세르비아는 테니스 불모지였기에 미래가 불투명했지만, 지금 높은 수준의 무대에서 경기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노바크 조코비치(33·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통산 900승을 달성했다.
세계랭킹 2위인 조코비치는 20일 오후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대회 호주오픈(총상금 7100만 호주달러) 남자단식 1회전(128강)에서 37위인 얀레나르트 스트루프(독일)를 3-1(7-6, 6-2, 2-6, 6-1)로 꺾었다. 2003년 프로에 입문한 뒤 900승째(187패). 조코비치의 900승은 기예르모 빌라스(아르헨티나), 이반 렌들, 지미 코너스(이상 미국), 세계 3위인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1위인 라파엘 나달(스페인)에 이어 역대 6번째다.
조코비치는 또 하나의 ‘기록’을 남겼다. 조코비치는 스트루프에게 3세트를 2-6으로 내줬다. 2006년 이후 14년 만의 호주오픈 1회전 세트 실점. 조코비치는 2006년 1회전에서 폴 골드스타인(미국)에게 2-3으로 패한 이후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13년 동안 1회전에서 한 세트도 뺏기지 않았고 올해까지 14년 연속 2회전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호주오픈 역대 최다 우승자이며 올해 8번째 우승컵을 노리고 있다.
조코비치는 1회전 직후 “(900승을 비롯한) 모든 성과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면서 “호주오픈 개최지인 멜버른은 내게 정말 특별한 곳이고, 내 인생에서 가장 성공적인 장소이기에 여기에 오면 행복하다”고 말했다. 조코비치는 “4세 되던 해 처음으로 라켓을 잡았다”면서 “그 당시 세르비아는 테니스 불모지였기에 미래가 불투명했지만, 지금 높은 수준의 무대에서 경기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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