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설 대목을 앞두고 울산 지역 전통시장 돕기에 나섰다.
하언태 현대차 사장과 이상수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들은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울산 남구 수암시장을 방문해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과일, 건어물, 수산물 등을 구입(사진)했다.
현대차 울산공장 사업부 봉사단과 동호회도 온누리 상품권 3080만 원으로 복지기관에 기부할 물품을 오는 23일까지 울산지역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등 내수 진작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총 61억8000만 원(울산공장 30억 원) 구입해 직원들에게 지급했다. 하 사장은 “매년 현대차 노사가 지역의 전통시장을 찾아 온누리 상품권으로 다양한 물품을 사며 벌이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이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앞서 2011년 추석부터 올해 설까지 모두 1977억8000만 원(울산공장 994억1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임직원에게 지급했다. 현대차는 또 이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7억 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했다.
울산=곽시열 기자 sykwa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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