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1∼2월 공개행사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의 진행으로 서울, 부산, 구례, 부안, 강릉, 통영 등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월 개최되고 있다. 1∼2월 공개행사는 매년 정월 초하루(음력 1월 1일)와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에 즈음하여 개최된다.

신년에 열리는 공개행사들은 새해를 맞아 액을 쫓고 복을 부르는 축원, 풍농(豊農)과 풍어(豊漁)를 기원하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의미를 담은 것들이 많다. 1월에는 △제11-6호 구례잔수농악(1월 27일·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신촌(잔수)마을 일원) △제82-3호 위도띠뱃놀이(사진·1월 27일·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대리마을) △제82-4호 남해안별신굿(1월 29∼30일·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도 능량마을) 공개행사를 만나 볼 수 있다. 2월에는 △제11-4호 강릉농악(2월 8일·강원도 강릉 경포대 정자 주차장 앞) △제82-1호 동해안별신굿(2월 8∼12일·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학리) △제85호 석전대제(2월 24일·서울특별시 성균관 대성전)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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